“파워로직스, 20조 폐배터리 시장 선점…정부 법제 마련 소식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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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22-04-21 12:57본문
[파이낸셜뉴스 김민기 기자 2022.04.20 12:32]
정부가 전기차용 노후 2차전지(폐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제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에 파워로직스가 강세다. 파워로직스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다.
20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4.74%) 오른 77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관련 법•제도 마련을 통해 2025년 7억9400만달러(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 기준)에서 2030년 55억5800만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PCM)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연 10MWh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이미 구축하고 있어 고객사와 협업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해 향후 2차전지 시장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양쪽에서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전기차용 노후 2차전지(폐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제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에 파워로직스가 강세다. 파워로직스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다.
20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4.74%) 오른 77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관련 법•제도 마련을 통해 2025년 7억9400만달러(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 기준)에서 2030년 55억5800만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PCM)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연 10MWh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이미 구축하고 있어 고객사와 협업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해 향후 2차전지 시장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양쪽에서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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