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의료용 로봇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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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2-03-31 15:06본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2022.03.31 14:54]
한국금융분석원은 31일 고영에 대해 3D 검사장비에서 산업 및 의료용 로봇까지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고영의 주력 제품인 3D 검사장비는 모바일, 자동차 전장, 의료, 군수, 항공, 컴퓨터, 서버 등 다양한 전자제품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고영은 고객사 요구를 반영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 주문생산 시스템으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부품 소형화 및 전자회로기판 고집적화, 생산라인 고속화 등에 따라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2D 검사장비는 정확도와 신뢰성이 낮아 3D 측정값을 기반으로 불량을 정확히 판별하고,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3D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에어백 및 제동시스템과 같은 차량의 중요 안전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전자부품에 대핚 수요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3D 검사장비 선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영은 3D 측정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및 의료용 로봇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고영이 개발한 뇌 수술용 로봇 ‘카이메로’는 수술 목표 부위의 위치와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자체 소프트웨어로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가장 손상이 적은 치료 경로를 의료진에게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통해 위험핚 부위를 피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고, 수술부위를 최소화해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영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21년 이후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높아진 레벨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고영의 과거 평균 PER 대비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금융분석원은 31일 고영에 대해 3D 검사장비에서 산업 및 의료용 로봇까지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고영의 주력 제품인 3D 검사장비는 모바일, 자동차 전장, 의료, 군수, 항공, 컴퓨터, 서버 등 다양한 전자제품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고영은 고객사 요구를 반영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 주문생산 시스템으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부품 소형화 및 전자회로기판 고집적화, 생산라인 고속화 등에 따라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2D 검사장비는 정확도와 신뢰성이 낮아 3D 측정값을 기반으로 불량을 정확히 판별하고,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3D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에어백 및 제동시스템과 같은 차량의 중요 안전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전자부품에 대핚 수요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3D 검사장비 선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영은 3D 측정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및 의료용 로봇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고영이 개발한 뇌 수술용 로봇 ‘카이메로’는 수술 목표 부위의 위치와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자체 소프트웨어로 계산해 이를 바탕으로 가장 손상이 적은 치료 경로를 의료진에게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통해 위험핚 부위를 피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고, 수술부위를 최소화해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영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21년 이후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높아진 레벨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고영의 과거 평균 PER 대비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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