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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뷰티케어 ‘바비톡’의 비즈니스 모델 적용분야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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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22-05-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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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2022.05.12 10:10]

한국금융분석원은 12일 케어랩스에 대해 국내 1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을 통한 O2O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플랫폼 국내 1위 기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와 뷰티케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하는 디지털 마케팅 및 의료기관용 CR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헬스케어 미디어 산업부문에서는 국내 1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인 ‘굿닥’을 통해 국내병원과 유저를 연결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캐시카우(현금창출) 뷰티케어 ‘바비톡’의 비즈니스 모델 적용분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케어랩스는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디지털마케팅과 의료기관용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 및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주요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케어랩스의 캐시카우는 뷰티케어 관련 커뮤니티인 ‘바비톡’이다. 바비톡’은 유저가 원하는 병의원을 선택해 접속하면 병의원에서 유저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해당 유저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라며 “이때 병의원으로부터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며, 이는 ‘굿닥’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에 원격 의료 제도화를 포함시키고, 보건복지부와 유관 단체들이 법제화를 위한 비대면 진료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비대면 진료 법제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헬스케어 플랫폼 국내 1위 기업인 케어랩스의 수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케어랩스는 플랫폼 기업으로 초기 투자 이후에는 매출원가가 크게 발생하지 않으며, 유저가 증가할수록 영업이익 및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증가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며 “2022~2023년에는 20%대 매출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가 법제화될 경우 케어랩스의 Target 멀티플 레벨업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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