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수직계열화 통해 원료부터 양극재까지 밸류체인 구축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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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2-07-14 11:09본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2022.07.14 10:51]
한국금융분석원은 14일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증설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이형필름 글로벌 1위 지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기준 이차전지 양극화물질 약 60%, MLCC 이형필름 약 40%이며, 두가지 부문 모두 전방산업이 지속적 으로 확대되고 있어 생산능력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는 MLCC 이형필름 증설에 따라 생산 능력이 월 5500만㎡에서 6,00만~7000만㎡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향후에도 단계적 증설로 생산 능력을 계속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MLCC 이형필름 글로벌 점유율 2위 일본 기업과의 점유율 격차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NCM 생산능력을 2023년 4만톤, 2024년 7만톤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며, 추가 증설 규모는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며 “양극재 설비는 증설 완공 6개월후에 본격 가동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규모 확대 효과는 2024~2025년에 큰 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회사 코스모화학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투자 완료 및 코스모신소재의 전구체 설비 가동이 내년 하반기에 본격화되면 시너지 효과 강화가 기대된다”며 “코스모신소재 NCM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 및 증설에 따른 매출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수준이었던 양극활 물질은 2023년에 약 70% 수준으로 증가하고, 이후에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모신소재의 올해 NCM 생산능력은 경쟁사 그룹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대비 약 1/3~1/4 규모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약 1/5~1/7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코스모신소재의 NCM 설비 증설 방향 및 전체 매출대비 비중확대 등을 고려하면 코스모신소재 시가총액은 NCM 선두 기업과 괴리를 좁히는 적정 수준으로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국금융분석원은 14일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증설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이형필름 글로벌 1위 지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기준 이차전지 양극화물질 약 60%, MLCC 이형필름 약 40%이며, 두가지 부문 모두 전방산업이 지속적 으로 확대되고 있어 생산능력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는 MLCC 이형필름 증설에 따라 생산 능력이 월 5500만㎡에서 6,00만~7000만㎡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향후에도 단계적 증설로 생산 능력을 계속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MLCC 이형필름 글로벌 점유율 2위 일본 기업과의 점유율 격차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NCM 생산능력을 2023년 4만톤, 2024년 7만톤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며, 추가 증설 규모는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며 “양극재 설비는 증설 완공 6개월후에 본격 가동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규모 확대 효과는 2024~2025년에 큰 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회사 코스모화학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투자 완료 및 코스모신소재의 전구체 설비 가동이 내년 하반기에 본격화되면 시너지 효과 강화가 기대된다”며 “코스모신소재 NCM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 및 증설에 따른 매출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수준이었던 양극활 물질은 2023년에 약 70% 수준으로 증가하고, 이후에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모신소재의 올해 NCM 생산능력은 경쟁사 그룹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대비 약 1/3~1/4 규모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약 1/5~1/7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코스모신소재의 NCM 설비 증설 방향 및 전체 매출대비 비중확대 등을 고려하면 코스모신소재 시가총액은 NCM 선두 기업과 괴리를 좁히는 적정 수준으로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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