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친환경 건설 부문으로 사업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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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22-04-22 16:43본문
[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2022.04.22 15:17]
한국금융분석원은 22일 삼성물산에 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1위 기업 지분투자를 통한 시공권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부문을 비롯해 상사, 패션, 리조트, FC부문의 사업 경쟁력이 업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매출 비중은 2021년 기준 건설 31.9%, 상사 50.4%, 패션 5.1%, 리조트 1.5%, 급식/식자재 유통 6.6%, 바이오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신규수주 위축 등으로 매출규모 감소세를 나타냈던 건설부문은 2021년 들어 UAE HVDC,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주를 비롯해 해외 부문에서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또한, 삼성전자향 하이테크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건설부문의 매출 기여도 증가와 함께 건설부문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건설사들은 소형모듈원전 관련 건설, 플랜트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기업 지분투자 방식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핚 적극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삼성물산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선도기업인 NuScale Power에 지난해 2000만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올해 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NuScale Power는 미국 아이다호에서 소형 모듈원전 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반응로 설치와 건설부문 담당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수주잔고 큰 폭 증가에 따라 향후 상당기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한 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핚 NuScale Power의 상장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SMR 관련, 건설부문 외형 성장 기대가 멀티플 레벨업의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국금융분석원은 22일 삼성물산에 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1위 기업 지분투자를 통한 시공권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부문을 비롯해 상사, 패션, 리조트, FC부문의 사업 경쟁력이 업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매출 비중은 2021년 기준 건설 31.9%, 상사 50.4%, 패션 5.1%, 리조트 1.5%, 급식/식자재 유통 6.6%, 바이오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신규수주 위축 등으로 매출규모 감소세를 나타냈던 건설부문은 2021년 들어 UAE HVDC,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주를 비롯해 해외 부문에서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또한, 삼성전자향 하이테크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건설부문의 매출 기여도 증가와 함께 건설부문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건설사들은 소형모듈원전 관련 건설, 플랜트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기업 지분투자 방식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핚 적극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삼성물산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선도기업인 NuScale Power에 지난해 2000만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올해 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NuScale Power는 미국 아이다호에서 소형 모듈원전 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반응로 설치와 건설부문 담당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수주잔고 큰 폭 증가에 따라 향후 상당기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한 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핚 NuScale Power의 상장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SMR 관련, 건설부문 외형 성장 기대가 멀티플 레벨업의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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