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소재 시장 진입 중장기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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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que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22-01-18 09:28본문
전방산업 개화에 따른 설비투자 지속 확대 수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국금융분석원은 18일 코윈테크에 대해 2차전지 소재부터 장비까지 장착해 성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민재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확 등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688억원으로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약 64%,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자동화 시스템 약 8%,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엔지니어링/소재 약 24%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2차전지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배터리 생산공정의 전공정과 후공정 전체 자동화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외 2차전지 기업들에 다양하게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 세계적 환경규제 강화로 에너지 자원이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자원으로 전환되고 있고, 세계 각국의 2차전지에 대한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 영향을 받아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수요도 동반 확대되어 2차전지 업계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2차전지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탑머티리얼이 2020년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양극재 LMNO는 코발트 프리 제품으로, 망간 비중을 75%로 높이고 니켈은 25%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양극재”라며 “현재 전기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삼원계열 전지에 비해 에너지 집적도는 다소 낮지만, 안전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추정 실적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 수준”이라며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외형확대, 신규 사업에 대한 잠재력 등을 고려한다면 동종업계 수준인 Multiple 33배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국금융분석원은 18일 코윈테크에 대해 2차전지 소재부터 장비까지 장착해 성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민재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확 등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688억원으로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약 64%,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자동화 시스템 약 8%,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엔지니어링/소재 약 24%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2차전지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배터리 생산공정의 전공정과 후공정 전체 자동화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외 2차전지 기업들에 다양하게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 세계적 환경규제 강화로 에너지 자원이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자원으로 전환되고 있고, 세계 각국의 2차전지에 대한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 영향을 받아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수요도 동반 확대되어 2차전지 업계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2차전지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탑머티리얼이 2020년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양극재 LMNO는 코발트 프리 제품으로, 망간 비중을 75%로 높이고 니켈은 25%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양극재”라며 “현재 전기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삼원계열 전지에 비해 에너지 집적도는 다소 낮지만, 안전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추정 실적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 수준”이라며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외형확대, 신규 사업에 대한 잠재력 등을 고려한다면 동종업계 수준인 Multiple 33배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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